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티마(파이브 스타 스토리) (문단 편집) === 제약 === [[인공생명체]]이고 일반인에 비하면 월등한 능력과 미형의 외모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유전자 레벨의 정신제어를 부가하고, 외모에도 일반적인 인간과 구별하기 위해 복장과 외견에 제한을 받는다. [[임신]]도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궁]]은 존재한다. 하지만 [[마이트]]의 의향과 의뢰자의 주문이 합쳐지면 충분히 예외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당연히 [[성단법]] 위반이므로 해당 파티마는 정체가 숨겨진다. 파티마에 대한 제약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보다 훨씬 가혹하다. [[인간]]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생명체]]이기 때문에 [[인권]]은 없고, [[기사(파이브 스타 스토리)|기사]]를 잃은 파티마는 일반인에 의해 무슨 짓을 당한다 하여도 [[마인드 컨트롤]]에 의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물리력을 행사할 수 없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파티마의 정서는 대단히 온순하여 남과 싸우거나 사람을 상처입힐 수 없는데, 이런 성품에 대해 [[타이센 스즈카]]는 '''"파티마라 카는 기는 뭣인가 더 몰캉몰캉하고 후들후들하고 파삭파삭한 기다! 알긋냐, [[라키시스|문디가스나]]야!"'''라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문제는 파티마의 존재 목적이 [[기사(파이브 스타 스토리)|전쟁의 전권대리인]]을 완전보좌하는 [[생체병기]]라는 것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파티마를 전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시 '''댐게이트 컨트롤'''이 부여되어, '''[[모터헤드(파이브 스타 스토리)|모터헤드]]에 타는 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모터헤드에 타면 전투를 하고 사람을 죽인다''' 등 본성에 어긋나는 행동-사고법칙을 갖게 되었다. 본성과 [[마인드 컨트롤]], 댐게이트 컨트롤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순이 쌓이면 [[정신붕괴]]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파티마 마이트를 통한 유지점검보수가 필요하다. 당장 알렌 브래포드의 파티마인 쿄의 경우, 그녀를 손에 넣으려고 기사들이 다투어 서로 죽인 것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오랜 방랑으로 쌓인 피로 및 [[레디오스 소프]]에 대한 자발적 마인드 컨트롤(소프의 모터헤드를 상대로 싸우지 않는다), 같은 마이트([[크롬 발란셰]])의 파티마인 아트로포스와 싸운다는 갈등, 마스터를 위해 싸워야 한다는 댐게이트 컨트롤의 충돌이 거듭되면서 마침내 정신붕괴에 몰렸다. 일반인과 외견적으로 구분하기 위해 받는 제약으로는 두부에 [[모터헤드(파이브 스타 스토리)|모터헤드]] 컨트롤을 위한 헤드 콘덴서와 안구에 빛을 받으면 반사되는 [[콘텍트 렌즈]]. 두부를 제외한 전 부위의 노출을 금지하며 따라서 전용의 파티마 수트도 개발된다. 초기에는 '그로스 페이스 스타일'이라 하여 파티마는 의무적으로 [[가면]]을 쓰고 다녔으며, 전용 수트는 아직 개발되지 않아 [[기사(파이브 스타 스토리)|기사]]의 것을 빌려입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마스크가 아이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완화된 '아이스 다트 스타일'을 거쳐 완전히 인간의 의상과 유사한 '데카당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말기에 가서는 투명한 [[스타킹]]을 사용하거나 굴절률이 낮은 렌즈를 착용하는 등 성단법 적용이 파행에 다다라 새로운 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결국 성단법이 개정되어 모발 노출 금지, 피부 노출 금지, 치마를 비롯해 인간의 여성복과 동일한 의복 착용 금지 등 규제가 강화된다. 그리고 이러한 규제에 반발한 파티마 수트 디자이너 [[시리즈 시안]] 부인이 내놓은 것이 성단법대로 피부는 전혀 드러나지 않지만 전신(말 그대로 전신이다. 심지어 음부의 윤곽선까지...블라우스와 치마 등 인간 여성복 착용 금지에 대한 저항으로 보인다)의 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바디슈트]] 형태의 파티마 수트인 '플라스틱 스타일'이었다. 파티마는 완성된 후 [[노화]]하지 않으나 외견상의 연령은 소녀인 S형(불안정하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과 처녀인 L형(안정되나 발전 가능성은 낮다), 그 중간인 M형으로 나뉘어 있다. 이렇게 체형을 3가지로 나눈 이유는 성능상의 문제도 있지만 파티마는 서로 무척 닮아있어 멀리서 봐도 구분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파티마는 [[리튬 발란스]]가 만든 최초의 4파티마에서 만들어졌으로, [[수정란]]이라 할 수 있는 파티마의 준비체에서부터 마이트가 만들어낸 경우가 아니면([[크롬 발란셰]]나 [[모라드 카바이트]] 같은 초일류 마이트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파티마의 외모는 모두 비슷비슷해서 외모로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크게 S, M, L형에 따라 입고 있는 수트의 유형을 다르게 함으로써 구분을 용이하게 했다. 이렇게 일반인이 한눈에 구분할 만한 지표를 외부에 두어야 했던 이유는 역설적으로 파티마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초기의 불안정한 파티마들은 처음 보는 사람이 개체 구분을 위해 자기 눈([[홍채]]에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다)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충격을 받고 [[정신붕괴]]에 빠졌다고. 또한 [[면역력]]이 대단히 약해 합성 섬유에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된다. 때문에 조커 성단에서는 굉장히 귀하고 고가품인 [[실크]] 같은 천연 섬유로 된 옷을 입어야 한다. 조커 성단에서는 과학기술로 만들어낸 다양한 합성 섬유가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국가 최고 병기인 파티마가 그 섬유로 된 옷을 입을 수 없기 때문에 다시금 [[유전공학]]의 성과를 동원하여 이미 사라진 고대로부터 천연 섬유(실크, [[울|양모]], [[면화]])를 되살렸다. [[나일론]]은 동물을 키우고 그 몸에서 얻은 [[지방(화학)|지방]]을 다시 정제함으로서 만들어진다. 조커 성단에서 사용되는 천연섬유에 대한 본래 설정은 파티마를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지만, 나중에는 부유층을 위한 고급 의상을 만드는 용도로도 바뀌었다. 실크 블라우스 한 장이 일반 가정의 반 년치 수입에 해당한다지만 부자들 - 대표적으로 [[나트륨 싱 사쿠라코]] - 은 실크 속옷을 몇십 벌씩 가지고 있다. 물론 일반인에게는 마찬가지로 그림의 떡인데다가 그게 뭔지도 모르는 정도라서, 나트륨 싱 사쿠라코는 호텔에 투숙하여 실크 옷의 세탁을 맡겼다가 실크가 무엇인지 모르는 메이드들에게 "벌레가 토하는 실로 짠 것이라던데 그런 걸 입다니 정신이 이상해"라는 뒷담화를 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